<중앙텔스타>경기화학 權사장 78만株 취득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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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경기화학의 권회섭(權會燮)사장과 경기화학의 계열사인 달재(達宰)상사는 19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1백만주 액면 50억원)청약 방법으로 경기화학 보통주 78만5천5백84주(15.71%)를 취득하겠다고 증권관리위원회에 신청을 요청했다 .
상장법인인 경기화학은 비료제조 및 판매회사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해야 하나 지난해 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한 공모증자가 어려워 權사장과달재상사가 증자에 참여키로 했다.
대량주식 취득이 이뤄지면 權사장의 지분은 4.03%에서 19.23%로 높아지게 되고 달재상사는 2.0%의 지분을 더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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