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채널톱>"21세기 음악의 주역"MBC TV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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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로스트로 포비치가 주관하는 콩쿠르에서우승한 장한나의 음악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다.지난주 방영된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편에 이은 두번째 기획물이다.
지난 3월 드레스덴 카펠라와의 협연,은사 로스트로 포비치와의스웨덴 연주,6.7월의 프랑스및 스위스 페스티벌등 새악기를 구입하고 더욱 음악적 진가를 발휘하는 장한나의 연주모습이 안방에생생하게 전달된다.
또 일찌감치 타고난 재질을 발견,장한나를 세계적인 음악가로 키운 장용훈.서혜연 부부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연습과정,그에게 콩쿠르 참여를 권유한 미샤 마이스키와의 만남에 얽힌 뒷얘기,뉴욕 콘거스 국민학교에서의 일상생활도 볼 수 있다.
세계적인 음악가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장한나의 희망과 그것을 위해 어떤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지도 짚어본다(오후8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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