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채널톱>MBC "그사람 그후"

해외이민등으로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과거의 인기 연예인이나 뉴스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2주연속 방송될 해외특집 첫번째 시간에는 82년 미스프랑스 브리지트 쇼케와 결혼한 자칭「화성에서 온 13번째 화 신」유리마(54)씨와 90년 필리핀 최대재벌 탄유그룹 후계자 엘튼 시탄과 결혼,세인의 주목을 끌었던 86년 미스코리아 이혜정(26.사진)씨를 찾아 근황을 소개한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정착해 살고있는 유리마씨는 미스프랑스와의결혼생활이 실패로 끝난뒤 화가로 변신,캐나다 등지에서 개인전을여는등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왔다.여전히 파리 뒷골목을 떠나지 않고 인간세계를 떠도는 화성인을 자처하는 기인 유리마씨의 그후이야기를 듣는다.
또 10억원의 초호화 약혼식에 이어 아시아 8개국 정.재계 거물급인사 3백80여명이 참석한 결혼식으로 현대판 신데렐라가 된 이혜정씨를 만나 평범한 무용학도에서 미스코리아로,다시 필리핀 최대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사연과 두 아이의 어 머니가 된 요즘 생활을 들어본다(오후8시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