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월드 오케스트라-24~25일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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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주네스 뮤지컬(국제청소년음악연맹)월드 오케스트라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50주년을 맞아 쓰라린 전쟁의 아픔을 겪었던 아시아지역 특별순회공연을 갖는다.레너드 번스타인.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저명 지휘자들이 이끌어온 월드오케스트라를 러시아 출신으로 독일 등지에서 활약중인 볼데마르넬슨이 지휘한다.
연주곡목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 주앙』,베토벤의『피아노협주곡 제3번』,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이상 24일),제프리 칭의 『교향곡 제2번』,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이상 25일).이민영(피아노.예일大 음대).강민정(바이올린.한국예술종합학교음악원)이 협연한다.5천~3만원.30명 이상 단체학생 20%할인.(737)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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