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기 우수작 시상-어린이.교사등 2백89명 영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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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中央日報社와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고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人推協)가 주관하는 「사랑의 일기」우수작 시상식(제1회)이 16일오후 호암아트홀에서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박영식(朴煐植)교육부장관.김인환(金仁煥)환경부차관등 각계인사와 수상자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상,내무.교육.환경부장관상,中央日報社사장상.한국방송공사사장상.심사위원장상.제일화재해상보험회장상.인추협회장상 등이 모두 2백89명의 어린이.지도교사.학교에 수여됐다.또 「5백만 어린이에게 사랑의 일기 보내기」 범국민운동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인터뷰및 관계기사17面〉 李총리는 축사에서 『주위의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일기쓰기를 통해 심성을 순화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홍석현(洪錫炫)中央日報사장.홍두표(洪斗杓)KBS사장도 참석했다.
「사랑의 일기」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황미자(충남 연양국교6)김태수(서울 중원국교장)정창근(경기 백사국교 교사)▲내무부장관상=최윤영(서울 상곡국교4)외 15명▲교육부장관상=채원석(언북중1)외 4명▲환경부장관상=김경식(부안국교6)외 7명▲中央日報社사장상=김 윤의(학동국교5)외 44명▲한국방송공사사장상=이수란(불정국교5)외 14명▲심사위원장(미당 서정주)상=손희정(학동국교5)외 34명▲제일화재해상보험회장상=정해라(상곡국교5)외 19명▲인추협회장상=이주영(검천국교6)외 1백41명 〈李榮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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