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고주협 “코바코 불공정 거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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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광고주협회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방송 광고를 공정하지 않게 판매한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결의문에서 “KOBACO는 방송 광고 판매의 독점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 거래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취약 방송에 광고 끼워팔기를 폐지하고, 시청률에 근거한 판매제를 도입할 것 등 아홉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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