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행환.CD機이용등 전자결제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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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자금결제수단을 자기앞수표나 어음보다 타행환.현금자동인출기(CD)공동이용망등 전자방식을 택해 이용하는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자금거래와 관련한 총 결제건수는 전년보다 17.3%늘어난 총16억7백만건이,결제금액은 8.
7% 증가한 6천47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결제건수를 수단별로 보면 자기앞수표.어음으로 대표되는장표(帳票)방식은 건수기준으로 9.5%,금액기준으로 6.5%가늘어난데 비해 CD기.지로 자동계좌이체.타행환등 전자방식은 건수기준 45.1%,금액기준으로는 무려 1백15 .4%가 늘어났다. 〈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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