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중.고교 수업료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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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春川=卓景明기자]강원도교육청은 6월 2분기부터 중.고교의 수업료를 중학교 12.9%,고교는 공립 14.9%,사립 11.
9%를 각각 인상키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중학교는 7만4천4백원에서 8만4천원으로 9천6백원이 올랐다.
또 공립인문계고교는 1급지인 시지역이 9만9천6백원에서 1만4천8백원이 오른 11만4천4백원으로,2급지 군지역은 9만6천4백원에서 11만7백원으로 1만4천3백원이 올랐으며 3급지인 농어촌지역은 6만8천4백원에서 7만8천6백원으로 1만2백원이 인상됐다.
실업계고교는 1급지가 6만3백원에서 6만9천3백원으로,2급지는 5만8천2백원에서 6만6천9백원으로 각각 9천원과 8천7백원이 올랐다.
사립고는 인문계1급지가 12만6천3백원에서 14만1천3백원으로,2급지가 12만1천2백원에서 13만5천6백원으로 각각 1만5천원,1만4백원이 인상됐다.
실업계는 1급지가 10만8천6백원에서 12만1천5백원으로 1만2천9백원이 올랐으며 2급지는 10만1천7백원에서 11만3천8백원으로 1만2천원이 올라 학부모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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