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제40회 세계군인농구선수권대회 서전을 패했다.
한국은 28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A조 예선리그에서 3점슛 9개를 성공시킨 金商植(36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1백12-1백으로 졌다.중국 국가대표이기도한 리우위동(199㎝)은 리바운드볼 14개를 잡아내면서 3 점슛5개를 포함,혼자 44점을 얻어 독무대를 이뤘고 역시 국가대표인 가드아디지앙(16득점)도 화려한 볼 배급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날(28일.잠실학생체) ▲A조 카자흐 스탄 91-42 캐나다 ▲B조 중국 112 50-48 62-52 100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