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전북 군산지역 농촌일손 부족 심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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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群山=玄錫化기자]내달말까지 계속되는 본격 농번기동안 전북군산지역 농촌일손 부족이 연인원 7천2백50명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내달말까지 본격 농번기 35일동안 육묘상자운반.보리가마나르기.밭작물 파종등 2천5백60㏊에 연인원 2만2천5백60명이 소요되고 있으나 농가인력이 1만5천3백10명에 불과해 7천2백50명이 모자란다는 것.
이기간중 인력지원이 안될경우 농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육묘상자운반과 보리가마나르기,밭작물파종등에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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