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농수산차관 사퇴/농안법 발언 관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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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태수 농림수산부차관이 농안법 파문과 관련,19일 사표를 제출하고 사임했다. 정부는 김 차관의 사표를 수리,곧 후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지난 16일 중매인의 도매행위를 금지한 농안법 조항이 신재기의원(민자)의 독자적인 결정이라고 주장,여야의 강력한 반발을 사왔으며 19일 국회 농림수산위의 농안법 조사소위에 소환돼 증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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