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위원장 재선출/3기 위원 9명도 임명/방송위원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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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방송위원회는 21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고 방송위원 9명의 호선 절차에 따라 김창열 전 위원장과 유재천 전 부위원장을 제3기 방송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재선임했다.
정부는 앞서 이날 오전 제2기 방송위원회 위원 임기가 지난 4일 만료됨에 따라 입법·사법·행정부의 추천을 받은 제3기 방송위원 9명을 임명했다.
김 위원장과 유 부위원장을 비롯,이정석·신정휴·유민영·송문태·나정웅·원우현위원 등 8명은 재임명됐고,전임 이상신위원(국회 민주당 추천)을 대신해 김택환 전 한국프레스센터 상임이사가 새로 임명됐다.
한편 방송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청자 불만처리위원회를 신정휴(위원장)·안문태·나정웅·원우현위원으로,심위소위원회는 유재천(위원장)·이정석·신정휴·김택환위원으로 각각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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