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한국밸류자산운용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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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펀드'가 국내 가치형 펀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18일 설정된 지 1년 4개월만에 10일 기준 순자산 1조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84.19%로, 순자산 1000억원 이상 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다.

◆우리투자증권은 콜금리 인상을 반영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환매조건부채권(RP)형은 금리가 연 4.65~4.95%에서 연 4.80~5.1%로 높아진다. 아울러 교보증권도 CMA 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니켈 현물가격, 닛케이225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일본리츠(REITs)지수, 유럽부동산(EPRA)지수, JP모간이머징마켓본드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키움증권은 중국 주식 직접투자가 가능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오픈한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거래수수료 무료 행사를 실시하며, 중국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2인치 LCD홈씨어터 패키지, 노트북 등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말까지 500억원 한도로 '신기원(新紀元) 2007 복합예금'을 연장 판매한다. 연 7%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우리사랑레포츠정기예금'과 주가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코스피200 지수연동 정기예금'에 절반씩 가입하는 상품으로, 최근 1차 한도분 1000억원이 모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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