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본부 떠난 자리/아파트 2천채 건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시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옛 해군본부 이전지 7만1천평에 대한 종합활용 계획을 확정,3만4천2백평에는 아파트 2천5백53가구를 짓고,나머지는 일부 해군본부 부대시설과 병무 청사부지 등으로 이용키로 했다.
아파트건립계획은 보훈복지공안 아파트 4백20가구,군인공제회 아파트 1천2백42가구,국방부관사 5개동 7백92가구 등이다.
이중 보훈복지공단아파트는 모두 일반분양하고,군인공제회아파트는 현역군인들에게만 분양하며 올하반기중 착공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