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줄을 타며 곡예를 하며
바람이 허물고 가도
다시 짓는 가실 무대
관객은 하나 없어도
열연하는 예술가
정판조<부산시 남구 망미1동880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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