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선두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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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김종덕이 올해 프로골프시즌을 마무리하는 제7회 한국프로골프토너먼트 결승전 첫날경기에서 5언더파67타의 좋은 성적으로 선두에 나섰다.
예선을 거친 21명의 선수들이 참가, 이틀동안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김종덕은 7개의 버디를 잡고 2개의 보기를 범해 70타의 최상호를 3타 차로 앞섰다.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최상호는 버디4개에 보기2개를 기록, 2위에 머물렀다.
71타의 조호상은 3위에, 프로 최 강전에서 우승한 김영일은 이븐 파로 4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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