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벙거리는 버릇 고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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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문>
유치원에 다니는 다섯 살 짜리 딸아이가 유난히 덤벙거리고 주의력이 산만합니다.
아무리 가르쳐 줘도 양쪽 신발을 바꿔 신기 일쑤고, 놀 때도 소리소리지르며 시끌벅적하게 합니다. 5∼6개월 전부터 글씨 쓰기를 가르쳤는데, 처음에는 곧잘 쓰더니만 최근에는 글자가 거울에 비친 것처럼 좌우를 반대로 쓰는군요.
직장을 가진 엄마로써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 지요.
우원경<서울동숭동시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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