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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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KBS 제1TV 대하역사극『삼국기』(29일 밤8시)=좌백을 단장으로 한 자객일당은 가마다리와 합세, 마침내 왜국조정의 실권자 소가 에비시 부자를 주살 하는 데 성공한다. 이로 인해 왜국조정은 새로운 백제 계가 정권을 쥐게 되고 가마다리의 역사가 시작된다. 김유신의 신라군은 백제장군 의직에게 연전연패해 사기가 땅에 떨어지는데 비령자가 장렬하게 전사함으로써 신라군을 감동시키고 마침내 빼앗긴 세 성도 탈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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