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초등부 최우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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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우선 부족한 저의 글을 뽑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큰상을 타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국민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쁩니다. 또한 이 일로 인해 다른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짧으나마 일기장에라도 독후감을 쓰려고 노력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책을 성실하게 읽어 책 한 권을 읽더라도 그 뜻과 내용을 완전히 제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슬플 때와 기쁠 때』의주인공 재경·경희·만섭·창걸의 우정이 영원히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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