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온정도 헛되이…/간경화 서울대생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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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간경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투병생활을 해오던 서울대생 유성환군(22·신문3)이 12일 오후 5시20분 끝내 숨졌다.
유군은 5월 지병인 간경화가 악화돼 9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이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학생·경찰·환경미화원 등이 「유군살리기 모금운동」을 벌여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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