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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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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KBS 제2TV 심야영화 4부 작『풍운아 카스터』(12일 밤10시55분)=제1부. 남-북전쟁 때 23세의 나이로 소장까지 올라갔던 카스터는 인디언 토벌대인 제 7기병대의 연대장을 맡는다. 페터 맨 요새의 군인들이 인디언 수족에게 학살되자 미국 정부는 대대적인 인디언 토벌작전에 들어간다. 카스터는 원정도중 도망병들에 대한 가혹행위와 권한의 남용행위로 군산재판에 회부돼 1년간 육군에서 자격정지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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