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SBS-TV창사기념 특선대작『사탄의 태양아래서』12일 밤9시50분)=카톨릭 작가 조르주 베르나노스의 대표적 작품인『사탄의 태양 아래서』를 영화화해 1987년 칸영화제 금상을 수상한 작품. 모든 면에서 부족한 도니 상 신부는 신학교를 간신히 졸업하고 신학교장의도움으로 한 교구에 부제로 파견된다. 자신의 신앙심을 시험하고 싶어하는 도니 상 앞에 어느 날 사탄이 나타나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