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 18년만에 저축고 10조원 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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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투자신탁이 11일 지난 74년 창립이래 18년만에 저축고 10조원을 달성했다. 저축고가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주택·국민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을 제외한 제2금융권에서는 처음이다.
한국투신은 지난 4월 저축고 9조원을 넘어섰었으며 주식·신탁형저축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단기 공사채저축이 대폭 증가해 7개월만에 다시 1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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