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리 허그' 본뜬 '프리 키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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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공짜로 뽀뽀 받으세요." 14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열린 '프리 키스' 행사에서 여성 모델이 지나가는 시민의 뺨에 뽀뽀를 해 주고 있다. 한 속옷업체가 기획한 이 행사는 호주의 한 청년이 사람들을 안아주는 '프리 허그'운동을 본뜬 것이다. 일부 시민은 "도를 넘은 상술이 아니냐"며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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