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동 연내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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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인구과밀 8개구 분동>
서울의 인구 과밀동이 나뉘어 14개 동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28일 인구급증 지역의 행정수요가 폭주함에 따라 8개 구에서 14개 동을 올해 안 에 신설키로 했다. <표>
동이 신설되는 지역은 강남·송파구 3곳, 노원·동작구 2곳, 성동·중랑·관악·서초구 1곳 등이다.
14개 동이 신설되면 서울시내 전체 동수는 5백20개로 늘어나게 되며 현재 2만1천5백명이던 동 평균 주민수가 2만9백70병 수준으로 감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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