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지구 민영아파트 잔여 분 1,230호 내달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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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난 2일 마감된 서울 수서지구 민영아파트 1차 분양에 이어 잔여 분 가운데 민영아파트 3개 블록 1천2백30가구의 2차 분양이 다음달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8일 사업승인신청이 이미 접수된 건영종합건설 등 3개회사가 공동 건설하는 5백80가구를 비롯해 동익건설 3백30가구, 태산개발 3백20가구 등 총 1전2백30가구의 민영아파트에 대한 사업승인을 이달 중 내줘 다음달 중 동시 분양토록 할 계획이다. 2차 분양아파트는 모두 32평형이며 분양가구수의 50%인 6백15가구는 5년 이상 무주택 자들 가운데만 35세 이상 세대주에게 우선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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