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5곳서 합동연설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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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24총선을 1주앞둔 17일 합동연설회가 서울·부산·대구·광주등 대도시를 제외한 55개 중소도시 및 농촌지역에서 열려 여야후보자들간에 3당합당에 대한 당위성·도덕성여부 및 농정실패 등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계속됐다.
여야 각정당 및 무소속후보자들은 이와 별도로 정당연설회·개인연설회를 갖고 막판 세몰이 및 부동표잡기에도 열을 올렸다.
민자당은 세최고위원이 부산·강원·서울지역에서 각각 지원유세를 펼쳤으며 민주당은 두대표가 호남·충청지역에서,국민당과 신정·민중당은 경북·서울·경기지역에서 당수뇌부가 참석하는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무소속 개인연설 4건
중앙선관위는 16일 하룻동안 무소속후보의 개인연설회 신고건수가 4건이라고 17일 밝혔다.
신고내용은 다음과 같다.
▲18일=박헌기(영천시­군) ▲19일=조중연(서천) ▲22일=김재주(광명시) ▲김충립(영양­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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