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주를 찾는 투자기법|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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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미국 최대의 투자신탁기금인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의 매니저로서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저자의 자전적 소설.
피터 린치는 1977년 2천만 달러에 마젤란 펀드를 인수, 13년만에 1백32억 달러로 무려 6백60배나 부풀리는 천재적인 수완을 발휘한 뒤 46세의 한창 나이에 월가를 떠남으로써 신화를 완성시켰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전문가보다 아마추어 투자자가 유리하다는 머리 글과 투자를 위한 사전준비, 성공 주를 찾는 방법 등을 싣고 있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잠시 검토함으로써 장기 투자형 종목과 영원히 승부가 나지 않을 종목을 구별하는 손쉬운 비결도 알려준다.
한국신용평가(주)발행, 4백32쪽,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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