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삼이' 박윤배씨 14년 만에 영화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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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을 맡았던 탤런트 박윤배(56)씨가 영화 두편에 동시에 출연, 14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출연작은 '그 놈은 멋있었다'와 '아라한 장풍대작전'. 朴씨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가수 이남이씨와 공동으로 주연을 맡은 1989년 작 '울고 싶어라' 이후 처음이다.

'그놈은…'에서 朴씨가 맡은 역은 주인공 한예원 역을 맡은 정다빈씨를 지하철에서 성추행하는 '추행남'. '아라한…'에서는 주인공 류승범씨의 선배인 '최순경' 역을 맡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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