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불장난에 비닐하우스 소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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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14일 오후 5시10분쯤 서울 월계2동 비닐하우스촌에서 어린이들의 장난으로 불이나 성진단추공장(주인 김종관·26) 40여평등 건물 3채 6가구를 모두 태워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이동네 김모군(6)등 2명이 화재직전 라이터를 들고 놀고 있었다는 주민들의 진술에 따라 이들이 놀다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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