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ongAng Plus 전용 콘텐트입니다.

오디오를 듣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기

현금 줘도 삶의 질 떨어지면 꽝…출산율, 돈 퍼부을 곳 따로있다

  • 카드 발행 일시2024.03.08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02:05) 저소득층, 출산을 포기하기 시작했다
(07:50) 현금 더 주면 아이 낳을까
(12:05) 이젠 ‘축소 사회’ 적응해야?

올해 전국 157개 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이 사라졌습니다. 1학년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고, 4분기 합계출산율만 보면 사상 처음 0.6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지난해 12월 칼럼에서 “흑사병이 확산되던 중세 유럽보다도 한국이 더 빠르게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할 정도였죠.

오늘 ‘뉴스 페어링’은 왜 한국이 아기 울림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나라가 되었는지, 인구 위기를 벗어날 방법은 있는지 전문가와 답을 찾아봅니다. 책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21세기북스)을 쓴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N, , N

현금 줘도 삶의 질 떨어지면 꽝…출산율, 돈 퍼부을 곳 따로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중앙 플러스  에서...
지금 바로 시작하기

보유하신 이용권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