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상회복 시작 … 주말 이태원 18만 핼러윈 인파, 감염 확산 우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일상회복 시작 ... 주말 이태원 18만 핼러윈 인파, 감염 확산 우려

일상회복 시작 ... 주말 이태원 18만 핼러윈 인파, 감염 확산 우려

1일 오전 5시부터 위드 코로나 1단계 방역 완화 조치가 시작된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년10개월 만에 일상 회복의 첫발을 뗐다.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며, 식당·카페 등 생업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할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하루 앞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이태원 거리는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넘쳐났다.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이태원에만 18만 명이 몰리면서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웠고, 담배를 피우느라 마스크를 벗는 등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 핼러윈 데이발(發)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