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포스코케미칼, 중국 2차전지소재 생산라인 증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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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포스코케미칼은 25일 이사회를 열어 포스코그룹과 중국 화유코발트가 중국에서 운영 중인 양극재 및 전구체 합작법인의 생산라인 증설에 총 28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포스코와 화유코발트는 2018년 3월 저장성 통샹시에 양극재 생산법인과 전구체 생산법인을 설립했고, 현재 각각 연 5000t 규모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여기에 각각 연 3만t 규모의 양극재와 전구체 생산라인을 추가로 건설해 생산능력을 3만500t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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