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 브랜드] 모니터 부문 '싱크마스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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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모니터 싱크마스터는 론칭한 지 18년을 맞아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세계 40여 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싱크마스터'는 삼성전자의 모니터 브랜드다. 1988년 론칭, 18년 역사를 자랑한다. 한국의 브랜드에 머물지 않고 일찌감치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며 꿈의 디지털 컨버전스의 미래를 착착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국내 시장 점유율이 46%(지난해 IDC 기준)로 독보적인 위상을 굳히고 있다. 뿐만 아니다. 독일.중국.러시아 등 세계 40여 개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리서치 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한 브랜드 인지도 관련 조사에서 보조인지도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모니터 브랜드로 선정됐다.

디자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iF Design Award'를 5년 연속 수상했다. 독일의 PC MAGAZIN이 7년 연속 최우수 모니터 브랜드로 선정했다. 중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민일보가 2년 연속 가장 사랑받는 모니터 브랜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집집마다 가정용 모니터 한두 개는 가지고 있다. 모니터는 생활필수품이 된 것이다.

싱크마스터는 가정용 시장에서만 명성을 날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B2B 고객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금융기관 디스플레이, 디지털 전자 광고판 등 대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에서도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는 높은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속도, 광시야각, 밝기, 명암비 등 기본적인 속성에서 품질이 앞선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사용자의 편의를 먼저 고려한 인터페이스, 환경친화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하드웨어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싱크마스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구촌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이 인정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의 신뢰도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보다 나은 가치를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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