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별, 성향별, 그룹별 주문형 영어캠프가 강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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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에도 고객요구에 따른 맞춤식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는 수준별 영어회화캠프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영어회화는 물론이고 참가하는 학생들의 성향이나 집단의 요구를 수용한 테마캠프가 자리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이는 영어뿐만 아니라 영어를 통해 문화적 경험과 인성발달을 도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달성시키는 방법으로 일방향의 인위적인 학습에서 탈피하여 개인적인 사회성을 부가시킨 효율적인 체험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캐나다 미션시(市)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영어캠프를 진행중인 PGL Academy Korea(www.pgla.co.kr/camp1)의 담당자는 이런 추세에 맞춰 2007년도 동계캠프는 다년간의 유학사업을 바탕으로 짧지만 영어권 국가의 자율적 학습방식을 접목한 영어집중캠프와, 계절스포츠를 접목한 스키영어캠프, 단체활동을 수용한 스카우트 영어캠프 등 세 종류의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학습의 실질적인 기능은 물론 문화학습까지 병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어캠프가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 문의: 1544-0564 / 담당: 장상서
■ 홈페이지: www.pgla.co.kr/camp1 / www.pgla.co.kr/camp2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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