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 GS그룹 사돈 맺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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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김영무 김&장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사돈이 된다. 김 변호사의 장남 현주(34)씨와 허 회장의 장녀 윤영(30)씨가 23일 저녁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한다고 GS그룹이 20일 발표했다.

현주씨는 미 뉴욕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윤영씨는 같은 대학 수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중이다. 서울대(현주씨-법학과, 윤영씨-영문학과)를 각각 졸업한 두 사람은 유학 중 친구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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