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시카고 상업·상품거래소 합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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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시카고상품거래소(CBOT)를 8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두 회사는 내년 중반까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해 'CME 그룹'이란 회사로 출범할 계획이다. 합병회사의 시가총액은 250억 달러, 하루 거래량은 900만 건, 거래 규모는 4조2000억 달러로 파생상품 거래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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