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국내 조선업계, 외국인 직원 대상 한국어 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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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세계조선 1위인 국내 조선업계가 외국인 직원 및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전파에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03년 1월부터 매주 세 차례 수준에 따라 4개 반의 '한글교실'을 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계열사인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했다. 현대중공업은 400여명의 기술연수생에게 조선 기술과 한국어를 동시에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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