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재정경제부 출신의 이종갑(52.법무법인 태평양 수석 전문위원.사진(左))씨를 삼화왕관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두산 전자BG장 겸 부사장에 서울반도체 김학철(55.(右))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20회)에 합격한 뒤 공정거래위원회를 거쳐 재경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중공업.진로 등에서 일했다.
나현철 기자
◆ 삼화왕관 ▶상무 김필수
◆ ㈜두산 ▶상무 이교득
◆ 두산신협 ▶상무 임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