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파일] 개인 취득 외국집 값 평균 37만 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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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올 들어 개인들이 취득한 해외부동산의 평균 가격이 37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부가 열린우리당 문석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잇따른 해외부동산 매입 자유화 조치 이후 7월까지 개인의 해외부동산 취득 규모는 526건, 1억9343만 달러였다. 건수로는 지난해 전체(29건)의 18.1배에 달한다. 건물이 519건(1억9029만 달러)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평균 매입 가격은 36만8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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