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ℓ로 2500㎞ 이상 달리는 에너지초절약 자동차

중앙일보

입력

1일 일본 토치기현 모테기-마치에서 열린 '제26회 혼다 에너지절약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일본출전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에너지절약자동차를 타고 경주를 벌이고 있다.

이 경주는 혼다 엔진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자동차에 1ℓ의 가솔린을 넣고 평균 시속 25㎞이상의 속도로 달려 가장 긴 거리를 달린 팀에게 우승이 돌아가는 경주로,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총 483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수요일 클럽'팀이 가솔린 1ℓ로 2537.866㎞을 달려 우승했다. (참고로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의 길이는 약 1200㎞다.) 【도쿄=신화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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