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조선ㆍ동아 취재거부 '해제'

중앙일보

입력

청와대가 두 달여간 계속돼 온 조선.동아일보에 대한 취재거부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조선일보가 3일 보도했다. 신문은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추석을 맞아…."라며 해제 이유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지난 7월 27일과 28일 보도된 조선일보의 '대통령만 모르는 노무현 조크', '계륵(鷄肋)대통령' 기사 등을 문제삼아 두 신문에 대한 취재를 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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