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불가리아 항공노선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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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AFP=연합】 북한과 불가리아간의 정규 항공노선이 20일 개설됐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동경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북한 민용항공국의 김창국 부국장이 불가리아의 발칸항공사와의 협정에 따른 북한-불가리아 정규노선 개설기념행사에 참석키위해 불가리아로 떠났다고 전했다.
평양을 출발, 모스크바를 경유해 소피아에 도착하게 되는 북한-불가리아 정규노선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소피아를 향해 떠나며 매주 수요일 평양에 되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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