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 3개 마을|추곡수매 전면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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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나주=위성운기자】전남나주군봉황면옥산리와 유곡·장성리 등 3개리 농민들이 8일 추곡가 소폭 인상에 항의, 추곡 수매를 전면 거부했다.
양인석 옥산이장은 추곡가를 농협에서 제시한 l8.4%이상 인상할 것과 농가 희망 전량수매, 12월말까지 모두 수매해줄 것 등을 결의해 이 같은 요구사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매를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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