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도 스타일 시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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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관리전문기업 아데랑스(www.aderans.co.kr)는 자연모발처럼 자유롭게 헤어스타일을 디자인할 수 있는 형상기억 가발 ‘사이버헤어’를 본격 출시 한다. 이 제품은 자연모발의 ‘큐티클’ 층을 그대로 재현, 가르마를 바꾸고, 퍼머도 할 수 있는 등 거의 자연 모발처럼 가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가발제품들이 인공모나 인모(人毛)를 혼합하여 제작함으로써 직모만 가능하다는것과 인모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색상이 변색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아데랑스가 이번에 선 보이는 ‘사이버헤어’는 30여가지에 달하는 한국인의 검은 모발색도 30여가지로 분류, 자신의 모발색과 같은 색으로 맞춤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곱슬, 반곱슬 등 모발의 컬(Curl)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부분 가발을 원하는 사람도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람마다 다른 두상 형태에 맞추기 위한 형뜨기 과정이 장시간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고 부드러운 고무판으로 단시간 내에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대부분 가발 제품이 베이스가 네트(net)로 구성된 반면에 아데랑스의 ‘사이버헤어’는 박막실리콘으로 제작되어 두형에 잘 밀착되므로 들뜨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아데랑스는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간 제품 보증을 한다. 한편, 1967년에 설립되어 현재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전세계 13개국에 2백 50여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모발관리기업 아데랑스는 전세계에서 동일한 제품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 청담동 본사 방문으로 무료상담 및 인터넷을 통한 상담예약 가능. 문의 080-676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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