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준우승|결승서 중국에 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제1회 일본오픈국제탁구대회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에 3-0으로 완패, 준우승에 그쳤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2일 오사카근교의 도토리체육관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한국은 이정임(이정임)이 지난 제40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챔피언인 키아홍에게 2-0, 육선희(육선희)가 후샤오신에게 2-1로 각각 패한데 이어 이-육조의 복식마저 2-0으로 패배, 완패했다.
한국은 이에 앞서 일본A팀과의 준결승에서는 육선희가 단식 2게임을 따내는데 힘입어 3-1로 승리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