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강동구 청소년 리더 양성 논술·토론 한마당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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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강동구 광문고에서 ‘강동구 청소년 리더 양성 논술 토론 한마당’이 개최됐다. 강동구청이 후원하고 광문고등학교가 주최한 행사다.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합리적인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리더십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청 후원, 광문고 주최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900~1000자 논술, 오후에는 1·2차 원탁토론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기획은 광문고의 차주원 국어 교사가 맡았다. 교직 34년차인 차 교사는 송파도서관 후원으로 10년 이상 상설 독서 동아리를, 강동구청 후원으로 시인과의 대화 등을 운영·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 현장자문단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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