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7일(금)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지원과 장애인기업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특허청 산하기관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민간·공공 대상 IP-R&D 특허전략지원, 특허성과 관리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유망기술 기반 장애인기업 발굴 ▲중증·청년·여성 장애인기업의 지원확대 ▲지식재산 전략수립관련 지역별 특화교육 개최 ▲장애인기업 IP-R&D 전략수립 지원 등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경영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기업의 유망기술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김수한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관간의 연계와 협업을 강조하는 한편, 양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장애인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지식재산 전략수립에 대한 지역별 특화교육을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장애인기업 관계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