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인제대학교, 미래지향적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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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에 신설된 드림 팩토리 현장. [사진 인제대]

인제대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에 신설된 드림 팩토리 현장. [사진 인제대]

 인제대학교는 입학부터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의 로드맵을 구축했다. 2017년 한국교육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높은 취업률, 유지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는 프라임 사업을 통한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대학의 강한 의지의 결실이다.

김태구 단장

김태구 단장

 인제대는 의생명·헬스케어 분야 특성화 및 산업연계 활성화 등 두 분야를 주축으로 프라임특성화학과를 지정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IT학과,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 미래에너지공학과, 디자인엔지니어링학과, 실내건축학과, 멀티미디어학부, 나노융합공학부, 제약공학과, 보건안전공학과, 의용공학부,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산업경영학과를 지원하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 프라임 사업의 하나로 산업계의 인력수요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20명의 정원을 이동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으로 학생부교과 전형, 자기추천자 전형을 포함한 총 9개 전형에 전체 정원의 88.2%인 2006명을 선발한다.

 PRIME학과 신입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신입생 입학장학 ▶인턴십 및 현장체험 기회 제공 ▶국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다양한 취·창업·진로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등이 있다. 신축 PRIME의생명공학관에 신설한 드림 팩토리, 디바이스 랩, 스마트 교육환경, 토론식 강의 등 최첨단 강의환경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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