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받고 싶은 연예인 1위 이준기-이효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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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게이머들을 상대로 '키스받고 싶은 남녀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이준기와 이효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게임업체 레몬은 레몬게임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에 키스 받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S라인을 자랑하는 섹시 댄스퀸 이효리가 175표(3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뽑혔다고 14일 밝혔다. 2위(27%, 135표)는 '닥터 깽'으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한가인이 선정됐으며, 3위(23%, 115표)는 CF에서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 전지현이 뽑혔다. 이밖에 기타 순위에는 현영, 려원, 김태희 등이 들어갔다.

또 성년의 날에 키스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왕의 남자'로 최고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가 1위(32%, 160표)를 차지했다. 2위(22%, 110표)에는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래원이 뽑혔고, 3위(21%, 105표)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를 움직인 유력 인사 100명에 뽑힌 비가 선정됐다. 기타 순위에는 장동건, 원빈, 조인성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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